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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hnny English(3): Strikes Again영어 자막 2020. 10. 4. 18:59
1:14:14
- The problem's going to be getting close enough for a full surveillance, sir.
- 감시가 삼엄해서 접근하기 힘들겠군요.넷플릭스 번역은 위와 같다. 쟈니와 보우가, M17 해킹 범인으로 의심하는 전직 군인이, 손님 많은 레스토랑에 자리를 잡는 장면을 보고 한 대사.
이 번역가도 훌륭한 번역을 했다, 요즘 보고 있는 영화, 드라마 중 에밀리 파리에 가다 [Emily in Paris]는 번역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레퍼런스 삼아 보고 있을 정도이고, 이 영화 번역도 좋다. 하지만 위 대사는 그냥 쉽게 넘어가면서 실수한 듯.
- 완벽한 감시를 위해서 어떻게 가까이 접근하느냐가 문제네요, 정도가 맞아 보임.
- 자막 번역을 염두에 두고 영상을 보다 보니 든 생각. 번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영화, 드라마 등 영상물을 보다 보니, 한국어 실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. 대사의 의미를 영어로 이해하는 거야 대충 하겠지만, 그걸 한국말로 어색하지 않게 표현해 내는 게 정말 실력인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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